"밝고 희망찬 마량, 인심 좋은 마량 만들겠다"
"밝고 희망찬 마량, 인심 좋은 마량 만들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2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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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량라이온스클럽 제18대 차준우 회장

지난 13일 마량면다목적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마량라이온스클럽 이·취임 행사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차준우(61·마량면)신임회장.
 
차 회장은 "지난날 쌓아 온 전 회장님들의 업적과 노고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정과 정열로 마량라이온스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단체장으로 임기가 끝나는 날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임기동안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아직도 그늘지고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더불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마량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긍지를 지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기에 차 회장은 "정부의 혜택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마량에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많아 어려운 이웃봉사로 찾아가려 한다"며 "마량면이 관광지로 각광 받으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면민 모두가 친절·서비스로 내방객을 맞는 캠페인을 갖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차 회장은 "넉넉하고 시간이 많아 봉사활동을 하는 것도 아니다. 나의 시간과 가진 것을 쪼개서 하는 것으로 젊은주민들이 관심 갖고 함께해 주면 고맙겠다"며 "마량 각급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마량 현안사안을 나누고,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대접 받고 갈 수 있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 홍보도 가져보려 한다"고 말했다. 부인 정병순(59)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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