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시인 '유달산 뻐꾹새' 시집 펴내
김재석 시인 '유달산 뻐꾹새' 시집 펴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24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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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시인(62)이 지난 10일 '유달산 뻐꾹새 마지막 울음소리'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김 시인의 시집은 고향 강진이 자신을 낳았다면 목표는 자신을 키운 곳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생활하면서 접한 '목포'를 시로 담아냈다.
 
이번에 김 시인은 동일한 제목으로 유달산 뻐꾹새 첫 울음소리에 이어 유달산 뻐꾹새 마지막 울음소리를 펴냈다.
 
시집에는 목포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자연에 대하여 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시가 다양하게 태어났다. 유달산 뻐꾹새 마지막 울음소리에는 목포 유달산, 유산각 가는 달선각 등이 상상력을 불어 넣어 시들로 태어났다. 시작방법에 있어서는 즐겁고 경쾌한 방법으로 접근하였다.
 
시집은 총 3부로 나뉘어 실렸다. 1부에는 유달산 뻐꾹새, 달성사는 이룬 것이 많다. 보리마당이 빈둥빈둥 놀고 있다 등이 담겼다. 2부에는 달선각이 귀뜸해 주다 등이 실렸고, 3부에는 남진야시장은 님과 함께해야 한다 등 시들이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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