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는 우리가 만든다"
"건강한 사회는 우리가 만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24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화합한마당

전남 22개 시·군 여성단체지도자들 화합 및 교류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을 다짐하는 제13회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화합한마당이 지난 20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화합한마당은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축제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전라남도 22개 시·군 여성단체지도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진군과 황정숙 전남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 전서현 전남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이 적극 유치하여 강진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전라남도에서 여성지위향상과 가정양립,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15개 단체 입장과 함께 소개 되었다. 식 후에는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들이 화합속에 교류하는 어울림한마당 및 친선게임 등이 진행됐다.
 
한편 강진군은 전라남도여성지도자들에게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수국과 홍보물을 선물해 강진방문의 해와 지난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진을 알렸다. 이와함께 행사장에 초록믿음 이동장터를 운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가졌다.
 
지난 67년 창립된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국여성유권자 전남연맹,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등 15개 단체에 25만5천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이형선 협의회장은 "오늘을 통하여 여성 정체성을 찾아가고, 여성의 길을 맘껏 펼쳐 세상에 보여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