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農心)을 품고 농업인 곁으로"
"농심(農心)을 품고 농업인 곁으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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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한들농협 영농철 농가현장 위로방문

강진한들농협에서는 지난 8일 가뭄 피해로 실의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하고자 농가현장을 방문 농업인을 위로하고 일손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강진한들농협 임직원은 영농철에 병영·작천·옴천면 3개면 조합원농가를 방문해 음료·다과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현장목소리를 수렴했다. 올해는 영농철을 맞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으로 걱정이 많은 마을 곳곳 조합원농가를 찾아 위로와 함께 농가일손이 되었다.
 
한들농협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한 농가에서는 모판을 옮겨주는 등 부족한 일손이 돼주었다. 또 현장에서는 조합원농업인과 소통하며 조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자 애로사항을 듣는 일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와함께 준비해간 시원한 음료수와 생수를 농업인들에게 전해 영농현장의 무더위도 식혀주었다.
 
조명언 조합장은 "농업이 살아야 지역사회가 산다. 한들농협이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 날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진한들농협은 앞으로도 현장농가방문을 통해 농업인들의 갈증을 해소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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