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 가뭄현장 방문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 가뭄현장 방문
  • 김철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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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선행, 농민들 음료수 전달

지난 11일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신전면, 도암면 일대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영농현장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협력분과위원 10여명은 십시일반 자비를 모아 가뭄현장을 일일이 찾아가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했다.

가뭄현장 방문 의견은 지난 9일 민관추진위 분과회의때 농민들이 가뭄 때문에 무척 고생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민관협력분과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강진 방문의 해 민관협력분과 문경환 위원장은 "강진 방문의 해가 가뭄 때문에 조금 주춤해졌지만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 앞으로 6월 쏙 축제, 7월 청자축제 등 군민참여를 독려했다"고 말했다

영동농장 오경배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영농현장을 찾아준 강진 방문의 해 추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 시기적으로 몹시 힘들지만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진방문의 해 군민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시가지 대청소, 아름다운 꽃길 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와함께 월별 테마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관광지를 선보이면서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우수농수축산물 등을 관광 상품화해 군민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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