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유가족 위문에 강진읍사무소 직원들은 강진효요양병원에 입원한 윤모(91)씨를 찾아 위문 하였다. 위문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감사하고 앞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잊지 않겠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에 윤 씨는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로서 다시 한 번 큰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전쟁 후유증의 아픔을 안고 강진읍에서 생활하는 전쟁미망인 유모(85·여)씨 가정을 방문했다. 이 가정에서는 64년간 홀로 자녀 1명을 키우면서 생활한 노고를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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