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서문안교회 성전 헌당 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 서문안교회 성전 헌당 감사예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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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준비... 강진읍 탐진로에 건물 신축

지난 10일 강진읍 서문안에 건립된 한국기독교장로회 서문안교회 새 성전 헌당 감사예배가 교회본당에서 김승봉 강진읍교회목사, 교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려졌다.
 
서문안교회는 지난 2015년 건축위원회를 조직해 새 성전 건축 첫 삽을 뜨면서 건축을 시작했다. 지난해 꿈이 있는 교회에서 서문안교회로 교회명을 개명하고 2년여의 준비와 공사기간을 거쳐 단층건물로 건축됐다.
 
이날 새 성전 헌당 감사예배는 김 준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졌다. 감사예배에는 완도제일교회 전 민 목사의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축복해 주어 날마다 복이 가득한 성전이 되길 간구하는 기도가 있었다. 또 광산교회 윤홍성 목사의 '천국의 열쇠' 주제로 말씀이 있었다.
 
윤 목사는 "예수님 영접과 구원을 받는 일은 우리가 하나님 복음의 문과 천국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다"며 "헌당은 출발이다. 예수 제2운동을 시작하길 바란다" 말했다.
 
성전 헌당식에는 조병락 건축위원장으로부터 건축경과보고와 함께 김 준 목사에게 열쇠가 전해졌다. 이와함께 하나님께 봉헌 된 이 집의 문이 열려져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례전을 집례하며, 세상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게 되었음을 세상에 선포했다. 또한 교회 윤아름 청년 등의 헌당 축하 공연이 진행돼 다같이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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