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경상북도 칠곡 다부동전적지를 방문했다. 6·25전쟁의 최대의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은 국가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한 최후의 저지선으로 이 전투에서 55일 동안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으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낸 곳이다.
연수 둘째 날은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연수 셋째 날은 강원도 양구의 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방문했다.
4땅굴은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다. 연수단은 남방한계선까지 운행되는 전동차를 타고 4땅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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