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자문위원 통일연수 개최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 자문위원 통일연수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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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협의회장 안영진)는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협의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2017 자문위원 통일연수'를 실시했다.
 
가장 먼저 경상북도 칠곡 다부동전적지를 방문했다. 6·25전쟁의 최대의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은 국가존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한 최후의 저지선으로 이 전투에서 55일 동안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으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낸 곳이다.
 
연수 둘째 날은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 연수 셋째 날은 강원도 양구의 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방문했다.
 
4땅굴은 1990년 3월 3일에 양구 동북쪽 26㎞ 지점 비무장지대 안에서 발견되었다. 연수단은 남방한계선까지 운행되는 전동차를 타고 4땅굴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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