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 마무리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6.16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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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여해 남녀 각 개인 및 단체전을 통해 셔틀콕 최강자를 가렸다.
 
대회에는 세계랭킹 2위 손완호 선수, 여자단식 세계 4위 성지현 선수, 리우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유일한 메달리스트 정경은, 신승찬 등 남·여선수 14명 전원이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경기결과 일반부 남자단식은 삼성전기 노예욱 선수, 여자단식은 새마을금고 이장미 선수, 남자복식에서는 삼성전기 김기정·정재욱 선수, 여자복식은 인천국제공항 김소영·이소희 선수, 혼합복식은 김천시청 신백철·이효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기간동안 선수와 임원 2천300명과 관람객 1만200명 등 연인원 1만2천500명이 강진을 찾아 10억 여원의 경제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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