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서울시민 대상 집중 홍보
강진청자축제, 서울시민 대상 집중 홍보
  • 김철 기자
  • 승인 2017.06.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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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서 청자 체험프로그램 소개

강진군은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홍보에 나섰다.
 
지난 4일 강진군 소속 공무원들은 서울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에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물레성형 시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흙을 소재로 한 대표콘텐츠를 설명하는 등 강진청자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이와함께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 금남로 지하철역, 경부선 터미널, 부산 서부터미널에 와이드광고를 게재해 청자축제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강진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청자박물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청자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흙을 이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참여를 통해 청자촌 정화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및 부스 신청 접수는 청자축제 홈페이지(http://www.gangjinfes.or.kr/)에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청자축제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홈페이지나 메일(yyc1@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세종대로 보행 전용거리 행사는 강진청자축제와 10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0월 22일 강진 K-POP 콘서트 개최 등 강진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강진군은 청자축제 기간 전남, 광주뿐만 아니라 경기, 서울 등 전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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