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화합, 생활축구 활성화에 힘쓰겠다"
"회원간 화합, 생활축구 활성화에 힘쓰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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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탐진 제31대 배남열 회장

지난 6일 개최된 생활체육축구동호회 FC탐진 행사에서 배남열(43·강진읍)씨가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배 회장은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FC탐진의 발전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FC탐진고문과 역대회장들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집행부 임원진과 회원이 똘똘 뭉쳐 1년 후 아쉬움, 후회가 없는 이임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배 회장은 "FC탐진은 강진중앙초 운동장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아침 6시에 조기축구로 체력을 가꾸면서 취미생활도 장려해 온다"며 "매주 토요일은 강목회 축구동호회와 조기친선축구를 가지면서 친목도 다지고 지역축구저변화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임기에 배 회장은 "지역에 다양한 운동이 보급되면서 축구의 인식이 점차 낮아져 재밌게 할 수 있는 운동이란 인식을 주어 활력을 불어 넣으려 한다"며 "지역축구동호회와 분기별 친선교류전을 열어 동호인간 더 단합하고 축구를 알려 나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 배 회장은 "회원모집은 수시로 갖고 있다. 축구에 열정이 있으면 입회에 상관없이 조기축구를 함께할 수 있다"며 "FC탐진꿈나무장학금을 전해오는 중앙초축구부가 지난해 해체돼 안타깝다. 장학금은 회원자녀 축구꿈나무로 이어간다"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부인 조은희(40)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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