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진 협의회장은 "남북관계 경색이라는 국면 속에 지속된 제17기 임기 동안 지역사회 통일기반구축을 위해 열정을 쏟아 주신 여러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정부와 함께 제18기가 시작되는 만큼 남북관계도 새롭고 건설적인 국면을 맞이하여 통일의 길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7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통해 제17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가 걸어온 길을 활동영상을 통해 되돌아보고, 협의회 활동 전반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17기 민주평통 강진군협의회는 6월 예정된 '자문위원 통일연수'를 끝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며 6월 30일 임기를 마감하고 제18기가 7월 1일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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