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귀례 대구면새마을부녀회장, 전라남도 도지사표창
문귀례 대구면새마을부녀회장, 전라남도 도지사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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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개최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기념식에서 문귀례(59·여)대구면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 기여 공로로 전라남도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1년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문 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표창자로 선정됐다.

문 회장은 문화공동체운동을 3회 추진하여 대구면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강진읍시가지 교통질서지키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 교통문화 질서의식을 높였다. 또 고유가시대를 맞이하여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자동차공회전금지, 자전거타기 등 에너지절약운동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전개하였다. 

여기에 홀몸가정에는 사랑의 고추장을 담아 전달하고, 매년 고유명절인 구정에는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소외계층가정에 떡국 떡을 전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매월 첫 째주 금요일을 새마을대청소의 날로 정해 대구면14개마을에서 새마을대청소를 실시해온다. 또한 3년전부터 동남아국가에서 관내로 시집 온 다문화가정 친정에 생필품을 보내 새마을지구촌공동체운동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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