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정신, 새마을운동"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정신, 새마을운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6.0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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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김정안 씨 등 30년 기념장표창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3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창47주년 전라남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라남도새마을회가 주관한 행사는 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가 올해 강진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으로 유치하여 새마을운동 제창 제47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갑섭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강진원 군수, 임명규 전라남도의회의장, 김상윤 군의장, 시·도·군의원, 전라남도새마을전직회장단, 새마을도회장단, 전라남도 22개시군 새마을단체회장 및 남여지도자 등 1천여명이 함께해 새마을의 날 제창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김덕수 사물놀이 왕인연희단의 사물놀이가 공연돼 기념일을 축하했다. 이와함께 강진 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상영해 전라남도 22개시·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가보고 싶은 강진,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의 기억을 새겼다. 이어 열린 본 기념식에는 '새마을운동 50년의 성과와 50년의 준비' 새마을영상이 상영돼 지도자들과 세계를 하나로 잇는 지구촌의 씨앗이 되고 21세기 농촌을 다시 살리는 길을 모색하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였다.
 
또한 기념일을 맞아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표창에는 새마을운동에 30년이상 헌신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김정안 새마을지도자신안군임자면협의회장 등 지도자 3명에게 새마을30년기념장이 전달됐다. 또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문귀례 강진군대구면새마을부녀회장 등 24명이 도지사표창 등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 새마을운동' 기념공연이 올려졌다. 공연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의 태동과 정신을 상기해 보고, 건강한 사회 희망찬 대만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식후에는 각 시·군별로 지역의 음식점에서 오찬을 가져 강진군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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