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하세요"
"국제특송,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이용하세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5.26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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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스마트접수 시행... 올해 말까지 10%할인이벤트

앞으로 외국으로 우편물을 보낼 때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우체국 창구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운송장을 일일이 손으로 써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스마트폰으로 배송정보를 입력하면 우체국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국제특송(EMS)을 발송할 수 있는 EMS 스마트접수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앱에서 배송정보를 입력하고 앱에서 부여한 모바일 바코드를 우체국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수기로 운송장(기표지)을 작성할 필요도 없다.

선택사항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 후 우편물에 등기번호와 휴대폰번호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우체국에서 기다리지 않고 접수할 수 있다. 결제는 입력한 카드정보로 우체국에서 사후에 이루어지며 요금을 포함한 접수결과는 SMS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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