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사육중인 암소가 세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해 화제다.

군은 대구면 구수리 사랑의 교회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오(65)씨의 한우사육장에서 지난 10일 세쌍둥이 송아지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세쌍둥이를 분만한 어미 소는 31개월령으로 이번이 두 번째 출산이다. 한 축산농가는 "한우에서 세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66만5천분의 1에 해당할 만큼 희귀한 사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세쌍둥이를 출산한 어미소는 지난해에도 수송아지 쌍둥이를 낳았던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12일 축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쌍둥이 송아지 출산은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강진군이 대박 날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세쌍둥이 송아지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