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균형 있는 영양소 제공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이 지난 15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건강한 요리교실에는 가족들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주부 40명이 수강을 희망해 박미영요리연구소 박미영 대표가 교육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 수강신청은 연소자 여성주부를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았고 수업은 매주 월요일에 실시된다. 오전반은 일반여성 20명에게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오후반 직장인여성 20명에게는 밑반찬 만들기 교육이 진행된다.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열린 첫 수업에는 어린이와 온가족이 먹기 좋은 간식 만들기가 강의됐다. 이 시간에 박 대표는 주부수강생 20명에게 녹차·블루베리·팥을 이용한 양갱 만들기 방법을 설명했다. 주부수강생들은 박 대표의 설명에 따라 물을 미지근하게 끓인 후 한천 등을 넣어 풀어지도록 저은 후 3가지재료를 각각 넣어 맛있는 양갱을 만들었다. 이날 주부수강생들은 만든 양갱은 가족들에게 맛을 보이고자 예쁘게 포장해 집으로 가져갔다.
 
수강생 한은영(36·강진읍)씨는 "올해로 결혼 7년차다. 집에서 아이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참여했다"며 "요리교실은 혼자서도 충분히 만드는 건강만점 요리를 배워서 좋았고, 솜씨를 발휘해 할머니·할아버지, 시댁식구들에게 맛있게 대접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건강한 요리교실은 오는 7월까지 어린이간식 위주와 밑반찬 13가지 요리를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