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 주일 효사랑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강진읍교회(목사 김승봉)·강진읍교회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운)가 공동으로 준비한 어버이주일 효사랑 큰잔치에는 교회에 나오는 어르신을 전교인이 한가족, 부모님으로 섬기고 공경하는 축복의 잔치로 열렸다.

500여명을 모신 효도 큰잔치에는 강진읍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부에서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좋은 날 기쁨을 더했다. 또한 강진읍교회 루디아신도회 등 회원들이 한달여간 마음으로 준비한 떡갈비, 돼지수육, 약밥, 홍어 등 갖은 반찬으로 푸짐한 점심상을 차려 대접했다. 또한 큰잔치에는 지역에서 홀로 살아가 외롭고 힘든 7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속옷 선물도 준비해 자녀가 돼 드렸다.
 
식 후에는 교회 대강당에서 평양우리하나예술단을 특별초청 공연과 교인들이 꾸미는 위안잔치가 성대하게 마련됐다. 위안잔치에 교인들은 각기 지닌 예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배로 높여 드렸다. 이 시간에는 이강직, 백재범 교인이 색소폰으로 어버이은혜를 연주해 노고에 감사했다. 무대에는 고일석 교인이 구성진 남도민요로 어깨춤을 추게 하고, 여신도회 연합 써니팀과 어린이부 예꿈찬양단이 귀여운 율동으로 손자와 자부의 재롱을 선사했다.
 
또한 평양우리하나예술단의 멋진 아코디언연주, 노래 등이 펼쳐져 좋은 하루를 선물했다.
 
강진읍교회에서는 교회가 설립된 1913년부터 어려운 어르신가정으로 찾아가 섬기는 어버이주일을 가져오고 있다. 30여년전부터 효잔치로 마련해 많은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하여 격년재로 효도관광고 감사 효사랑큰잔치를 갖고 부모님으로 섬겨온다. 또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노인 및 이웃에 매월 반찬배달 및 음식봉사 등 끊임없는 복지봉사를 나눠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