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가진 즐거운농업연구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병영면 '최고집농장' 최창도(53)씨가 제3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즐거운농업연구회는 지역 11개읍·면에서 농·수·축·원예에 종사하는 농업CEO들의 모임이다. 회원간 친목을 우선으로 여긴다"며 "회원들이 지닌 농·수·축·화훼분야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지역의 농업발전에 뒷받침하는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회장은 "매월 정기모임에 회원들과 농업 등 각 분야의 신지식들을 교류하면서 배우고 접목해 소득창출을 모색해 나간다"며 "지역 특성화고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농가에서 학생 현장농업체험도 진행해 미래농업인 육성에도 기여해 온다"고 설명했다.

2년 임기에 최 회장은 "강진군의 농업분야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청소년 학생 육성 장학금전달을 이어갈 것이다"며 "회원들이 지닌 직업과 기술을 발휘해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장애인가정 집수리 재능기부나눔도 갖겠다"고 덧붙였다.

또 최 회장은 "동절기 차상위계층 연탄나눔과 다자녀조손가정 유류비 및 생활비지원을 계획해 두었다"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연 2회 계획해 회원들이 더 배우고 6차산업화에 한발 더 다가가는 동기를 부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부인 박미옥(49)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