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최근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예술단체장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28명의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장 핵심은 새로운 청자촌이었다. 이에 올해는 여름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여름형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길이는 200m 초대형으로 결정했다. 이와함께 관광객과 함께하는 물놀이 파티 및 고령토 밟기, 화목가마 불가방 체험, 이열치열 매운음식 청자 플레이팅 경연대회 등 여름축제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여기에 도예촌 조성사업과 연계한 시설물 활용으로 축제장 차 없는 거리, 실개천 확장, 도자공원 조성, 웰컴게이트 조성, 녹나무길 조성, 스케워광장 조성 등 축제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또 주차장 정비, 진입로 개선과 행사장 동선 해가림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청자 판매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운영과 청자구입 전용쿠폰 발행, 농수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형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이런 모든 노력은 내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자는 다짐이다. 올해 45회째를 맞는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변화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청자촌도 살고 강진도 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