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제8회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4.2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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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팀 2년 연속 우승

강진신협이 주최한 제8회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는 노인대학팀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막이 내렸다.

지난 26일 강진신협은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기하고자 강진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강진종합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노인대학팀이 주최측에 우승기를 반환했다. 또한 김옥자 심판과 권대중 선수가 친목속에 정정당당히 게임에 임하겠다는 선수대표 선서를 갖고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게이트볼대회에는 군동·사초·칠량·마량팀 등 11개 읍·면 31개팀 선수 250여명이 출전해 평소 쌓아온 기량들이 발휘됐다. 대회는 오전 리그전 예선전이 펼쳐졌다. 오후 본선에는 도암A, 옴천A, 작천A팀 등 21개팀이 올라 토너먼트 방식경기로 승자를 가렸다. 열띤 경기 결과 노인대학팀이 병영게이트볼팀을 누르고 2년연속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강진신협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자산 1585억을 달성하였고, 환원사업을 추진해 60세조합원 회갑맞이, 70세이상·이하 조합원 나들이사업, 지역행사 등을 통해 기여하고 있다.

김승식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음으로 열고 있는 신협이사장기 게이트볼대회가 8회째를 맞았고 많은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100세 시대다. 신협 게이트볼대회를 통해서 꾸준히 건강관리를 잘하여 9회째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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