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이 되는 목표를 두고 2년간 하루 10시간정도의 연습을 거듭하였고, 당일 전국대학생들과 태권도 실력을 겨뤄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목포에 소재한 세한대학교에서 단 한명만 선발되는 영광도 누렸다.
최 군은 "고교1학년때 태권도를 늦게 시작했지진 열심히 익히며 품은 꿈을 키워왔다"며 "올해 연말에 열리는 세계태권도 챔피언대회에 도전해 챔피언이 되고 싶다.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군은 7살때 합기도를 시작하면서 운동과 인연을 맺어 검도 등 다양한 운동을 계속 해왔고, 고교 1학년때 태권도를 시작했다. 최 군은 합기도3단, 해동검도1단 등을 보유한 유단자로 2016년 태권도원경연대회 팀정연부문 굼상 등을 수상했다.
최 군은 강진정육점을 운영하는 최선호(48),정혜경(46)씨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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