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배건)은 지난 17일 지원청 다산知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2017.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인권 침해와 차별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학생들의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 장애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로 장애 학생들을 이해하는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초등학교 관리자들은 "장애 학생들의 소중한 인권을 위해 학교 문화를 바꾸는데 교원과 학생들이 다 함께 노력해야겠다"며 "장애학생 인권 침해 사례가 학교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장애 학생 대상 장애 인권 보호 및 성교육 강화로 장애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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