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내고향 마량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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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열 수도권기자
  • 승인 2017.04.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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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마량면향우회 29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재경 마량면 향우회 제29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썬프라자 웨딩홀' 에서 열렸다.

박양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 거주 향우과 비롯해 고향에서 올라온 최치현 면장, 박범석 강진수협 조합장, 서천원 남부농협 조합장, 강철석 지역발전협의회장, 박명영 주민자치위원장, 김복남 이장단장 등 기관단체장 30명과 재경 강진군 향우회 민병조 회장 및 임원진, 읍면 재경 향우회장 및 사무총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에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되는 행사로 이어졌다.

먼저 공로패는 박영태 감사, 이영자 여성회장 부회장에게 수여됐고 감사패는 서천원 남부농협 조합장, 박명영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각각 전달됐다. 이어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정재문 회장의 간단한 이임사에 이어 윤재동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끝으로 기증품 전달식에서 지역발전협의회(협의회장 강철석)와 강진수협(수협장 박범석)에서 미역 100상자, 남부농협(조합장 서천원)에서 고향쌀 150개, 재경 마량면향우회 김상섭 운영위원이 타올 100세트, 서예가인 윤재동 취임회장이 서예작품 1점을 향우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뒤이어 제2부 순서로 단체 기념촬영 및 만찬과 함께 여흥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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