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정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공하면서 관광객이 늘어나고 각종 경제효과로 나타내고 있다.
 
군과 관련업계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달초 강진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강진청자 판매는 무려 496%,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판매실적은 58%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우도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1만1천명. 최초로 하루 1만명을 넘어서는 가우도 출렁다리가 생긴 이래 최고 기록이다. 수십대의 관광버스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 인근 도로변까지 차량으로 가득찼다.
 
하루 앞서 개장한 마량놀토수산시장 역시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을 찾은 인파로 가득했다. 홍보가 아직 미흡한 개장 첫 날이었음에도 6천여명 가까이 시장을 찾았다. 지난해 같은 날보다 1천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매출 역시 크게 늘었다. 1월 도암면 겨울바다여행, 2월 강진읍내 콩과 떡 이야기여행에 이어 3월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과 4월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 이르러서는 날씨와 본격 마케팅 덕분에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다.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는 관광객 1만5천여명이 방문해 체험과 개불, 낙지, 강진산 농수축산물 구입에 2억2천여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가장 큰 핵심은 지역농수특산물 판매로 이어져야한다. 아직은 조금 미약하다. 적극적으로 관광객이 돈을 쓰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