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과 강진을 함께 알린다
전남농업과 강진을 함께 알린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7.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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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강진 방문의 해'연계 홍보 MOU 체결

2017국제농업박람회와 남도 대표 관광지 강진군이 서로 손을 잡고 전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공동 홍보에 나서게 된다.

지난 4일 2017국제농업박람회와 강진군은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국제농업박람회 성공과 '2017 강진 방문의 해'연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 마삼섭 공동위원장, 안정균 부위원장, 2017국제농업박람회 김성일 대표이사, 박수철 사무국장, 정종석 기획부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전남 대표 관광지 강진군과 전남도 대표 국제행사인 농업박람회가 연계해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수도권 인구 밀집지역 옥외광고물 제작때 농업박람회와 강진 방문의 해 광고와 연계해, 가우도 등 강진관내 주요 관광지에 농업박람회 홍보물 배치, 양 기관 리플릿 제작때 홍보물 연계, 온라인 기자단 팸투어 진행때 연계프로그램 구성과 SNS 공동 홍보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농업박람회 개막식에 참관하는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강진군 주요관광지 소개, 이들의 팸투어 진행때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농업의 국제화, 강진군은 '강진 방문의 해'의 궁극적 목표가 농수산물 판매확대를 통한 지역민소득 증대에 있다는 데 공감대가 충분해 상호 윈-윈하기로 했다.

특히 강진군은 2017국제농업박람회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2017 강진 방문의 해'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남도 최고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진군과의 협력을 통해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모객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리라 보고 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국제농업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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