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김정동 향우 에세이스트 등단
지역출신 김정동 향우 에세이스트 등단
  • 김철 기자
  • 승인 2017.03.31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 홀에서 개최된 에세이스트 창간 12주년 행사에서 지역출신 김정동 향우가 에세이스트에 등단(신인상)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동 향우는 대구면 용운리 항동마을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공직을 퇴임했다. 평소 농촌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틈틈이 글이 써왔던 김씨는 퇴임 시에는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라는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김 씨는 이번 에세이스트 신인상을 계기로 인생 2모작을 경작하는 우리지역의 작가로 기대되고 있다.
 
김 씨는 대구초, 강진중을 졸업하고 지난 2014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퇴임했다.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보건대학교 출강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에세이스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