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성전 거목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강진아트홀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작년 4월부터 성전 거목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의료 봉사와 주거 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남준 회장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민의 문화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도시에 비해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없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도 창립한 강진청자로타리클럽은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3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봉사 및 후원 물품지원, 거주지 환경개선 사업 등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