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업계, 새 마케팅 '봇물'... 할인혜택 '풍성'
3월 자동차업계, 새 마케팅 '봇물'... 할인혜택 '풍성'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3.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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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은 자동차업계들이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통큰 할인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동안 차종별로 신차교환 프로그램 및 무상보증기간 연장, 무이자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뉴 스타일 코란도 C'차종에 대해서는 '품질자신', '실속가득', '여유만만'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자신만만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품질자신'은 차체 및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면서 품질 불만족 시 출고 30일내 동일 사양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한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하는 '실속가득'도 눈길을 끈다. '여유만만'은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한국지엠은 쉐보레브랜드 국내 도입 6주년을 맞아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임팔라, 올란도, 캡티바 등 6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내놓았다.

기아자동차는 K5차종에 대해 10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K3는 90만원, 스포티지는 최대 8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 2월말 기준으로 수입차 보유 고객이 기아차를 구입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레저용차량(RV)신차를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싼타페를 구입하면 100만원을 할인하는 '현대 RV매니아'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SM6차종을 최대 255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조건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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