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 강진투어 사이클 대회 마무리
3.1절 기념 강진투어 사이클 대회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17.03.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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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팀 700여명 대회 참여... 5일간 12종목 개최

제64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가 마무리됐다.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0팀 7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21일 열린 도로경기에서 남자일반부에서는 음성군청 장경구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단체는 가평군청이 우승했다. 118.5㎞를 달리는 남자고등부 경기에서는 전남체고 김민오 선수가 1위, 단체는 가평고가 차지했다.

22일 열린 도로경기에서는 여자일반부와 여자 고등부 경기가 진행됐다. 여자일반부는 나주시청 김보배 선수가 1위, 나주시청이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고등부는 양양여고 김슬빈 선수가 1위, 양양여고가 단체 1위 성적을 나타냈다.

단거리 도로경기가 열린 23일 경기결과 남자일반부 음성군청 장경구 선수, 단체 가평군청, 여자일반부는 대구광역시청 구성은 선수, 단체 삼양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는 의정부공고 주믿음선수, 단체 가평고, 여자고등부는 전북체고 김나연 선수, 단체 양양여고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4일 열린 크리테리움 경기는 남자일반부 음성군청 장경구 선수, 단체 가평군청, 여자 일반부는 삼양사 남궁소영 선수, 단체는 나주시청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는 가평고 김유로 선수, 단체는 가평고, 여자고등부는 영주고 오은수 선수, 단체 양양여고가 각각 우승했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동호인들의 경기가 열렸다. 스페셜리그에서는 D캐논데일 탑스피드R 소속된 안창진 선수가 우승했고 DMZ리그에서는 팀 트랙화신 소속 윤중헌 선수가 1위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참가선수 이외에도 임원진 150명, 행사에 앞서 전지훈련팀 50팀에 437명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아 지역경제에 적지않은 파급효과를 던져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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