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시인, 네 번째 마음의 창 시집 펴내
김남현 시인, 네 번째 마음의 창 시집 펴내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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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김남현(70·강진읍)시인이 지난 10일 네 번째 시집 '마음의 창'을 펴냈다.
 
한 지역에 있어서 삶과 언어는 지역 자체일 수 있다. 언어는 민족의 생활과 사상, 문화형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 시인은 시집에 사물의 빛과 그림자를 보는 마음의 눈으로 고향의 어귀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는 삶을 소재로 한 시들을 담았다.
 
김 시인은 시집에 실은 시는 삶속에서 향토적 언어로 담아냈고, 삶속에서 우러나온 감동을 1부 눈 내리는 강, 2부 눈 덮은 겨울 산, 3부 향기를 찾아, 4부 달빛을 긷다, 5부 불꽃 그리움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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