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권익향상에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농업인 권익향상에 든든한 버팀목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20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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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 제16대 우종대 회장

지난 7일 개최된 (사)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16대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우종대(52·작천면)회장.
 
신임 우 회장은 "쌀 중심의 농업생산을 넘어서서 적극적인 작목전환을 실천하고, 지역 간 교류를 통한 생산과 유통의 활성화를 길을 찾고자 한다"며 "이에 한농연회원 선진지 견학을 통한 농업인의 역량을 증대하는 등 일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기에 우 회장은 "한농연강진군연합회가 농업인들이 변화와 발전을 스스로 꾀하여 잘사는 농업인이 되는 농권운동도 해나가겠다"며 "농업인이 정당한 경제적 이익을 부당하게 뺏기지 않도록 권익향상에 앞장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 회장은 "여러 경제활동현장에서 농업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것들이 발생한다. 정책적 개선을 위한 일들도 펼쳐 나간다"며 "현재 활동이 중단된 신전면, 옴천면한농연단체는 올해 재창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회장은 "영·호남한농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채결해 더 낳은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농업마인드를 높일 생각이다"며 "한농연전라남도대회에도 많은 회원과 참석해 변화하는 농업을 습득하고 작목전환의 동기를 부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부인 우셀리아(42)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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