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2월 구매혜택 '풍성'
자동차업계, 2월 구매혜택 '풍성'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7.02.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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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할인 늘리고 이벤트 다양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다양한 구매혜택을 내놓으며 판매량 늘리기에 나섰다.

쌍용차는 이달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무이자, 저리할부를 비롯해 4WD시스템장착지원, 무상보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뉴 스타일 코란도 C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 3년/6만km의 무상 보증 기간을 5년/10만km로 연장해준다.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올 뉴 말리부,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출산 및 임신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 요람, 베이비 매트, 애착 인형 등이 포함된 48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패키지인 쉐비 베이비 키트를 선물하는 '러브 베이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SM6는 '2017 올해의 차'(자동차전문기자협회)에 선정된 기념으로 5년 보증연장 서비스(또는 30만원 추가할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고연비 기네스 등재를 기념해 2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할인과 유류비 20만원을 캐시백해주는 등 총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올 뉴 모닝, 2017 K7를 시승 후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20만원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자동차는 싼타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하여 '2017 싼타페'가격을 5~10%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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