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11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새마을회, 강진읍·칠량면복지시설 섬김 봉사

지난달 24일 강진군새마을회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에 앞장서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재 회장과 김명숙 부녀회장, 님여회원들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강진읍 목리 노인돌보미센터와 칠량면 영동리 행복한 집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노인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자 과일 2박스를 비롯해 화장지와 물티슈를 준비해 전했다. 이와함께 남여회원들은 각 시설 주방에서 준비한 떡국 떡에 소고기와 생굴을 넣고 조리한 떡국으로 점심대접에 나섰다. 여기에 정성껏 준비해 온 나물 등 반찬을 식기에 담아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했다.

식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열어 어르신들이 애창하는 노래를 불러 흥겨움을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인돌보미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밝게 지내시도록 공동생활실의 전등을 절절형LED등으로 교체해 주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강진만들기를 위해서 강진군새마을부녀회에서 농사지은 쌀 40㎏를 희사해 주었다. 또 강진군새마을회 헌옷모으기 수익금을, 회비 등을 보태 준비됐다.

강성재 회장은 "돌봄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과 명절을 함께 쇠고자 준비했다"며 "맛있게 떡국 드시고 올해도 더 건강하게 한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