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2.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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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수성당 신년하례식

강진읍에 소재한 수성당에서 지난달 31일 신년 정유년을 기념하고 안녕을 축원하는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신규회원 입회식 및 회원 안녕, 강진군 발전을 기원으로 진행됐다. 신년하례식에는 강진원 군수, 안병옥 부군수, 윤순학 기획실장, 조상언 주민복지실장 등 군 간부공무원이 함께해 지역 원로인 수성당 회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년 신년하례식에 참석한 수성당 회원들은 2017년 강진군예산 3천억원 돌파 축하와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또한 올해도 강진이 더 도약하길 기원했다. 이와함께 수성당에서는 신규회원 입회식을 갖고 4명의 새 회원을 맞이하였다.

수성당은 조선 고종 1885년에 창건됐다. 이후 1894년 동학농민혁명때 소실됐으나 1936년 중창됐다. 지난 2011년에는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역 원로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질서와 경로효진 사상을 드높이고, 사회교화 등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수성당은 지난 2008년 경로당으로 등록한 후 현재 20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다.

수성당 박종상 회장은 "정유년을 맞아 모두가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2017년 강진방문희 해가 셩공을 거둘수 있도록 수성당 회원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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