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여성이장협의회, 친절·청결·신뢰 앞장
강진군여성이장협의회, 친절·청결·신뢰 앞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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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의 임원선출, 강진방문의 해 솔선수범 다짐

강진군여성이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새해 신년 회의를 열었다.

이날 신년 회의에는 여성이장협의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여성이장협의회 임원선출, 운영방향 등을 협의했다. 회원들은 임원선출 회의를 거쳐 현 회장인 윤이자 구곡마을이장을, 총무에는 박현숙 성전면상월마을 이장으로 선출해 연임됐다.

이번 신년회의에서 여성이장들은 2017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한 강진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안을 모았다. 이에 강진을 내방하는 관광객 미소로 맞이하기, 내가 먼저 인사하기, 고운말 쓰기 등 개인 친절을 생활화하기로 하였다. 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진군여성이장협의회는 각 마을여성이장 21명으로 결성돼 매월 호수공원 나무 가꾸기,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내고장 환경정화 등을 갖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윤이장 회장은 "여성이장으로서 주민간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며 "강진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친절, 청결, 신뢰 향상에 여성이장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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