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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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제36대 김희근 연합회장

지난 6일 열린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마량중앙교회 김희근(63)목사가 제36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연합회장은 "선배동역자들이 닦아놓은 그 길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어가면서 지도위원과 임역원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힘차게 시작하고자 한다"며 "모든면에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동역자들의 사랑을 힘입어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 연합회장은 "매년 24개의 사업들을 통해 소외계층을 비롯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섬겨왔고 강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까지 매년 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귀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일들은 내실 있게 진행하려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연합회장은 "올해 강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연합회와 교회, 노회들과 연계하여 강진홍보와 방문에 힘을 모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연합회장은 "지역 80여교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놓기를 원한다"며 "우리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고향 알리기사업을 유관기관들과 더불어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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