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중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중
  • 강진신문
  • 승인 2017.0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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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단기 참여도 가능

국립예술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강진군의 미래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창작자의 길' 첫 강좌가 시작됐다.

강진아트센터 초대 센터장을 맡은 연출가 이상우 교수의 구상에서 시작된 이번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창작자의 길'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강진아트센터(옛 도예학교)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립극단 PD 김옥경 멘토를 시작으로 연출가 이상우, 배우 문소리, 배우이자 사회운동가인 문성근, 희곡작가 고재귀, 박춘근, 카피라이터 조성룡, 춤꾼 박준미, 조명디자이너 구근회,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정태선, 그리고 송강호, 김혜수, 이선균의 소속사인 호두&유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영화제작자인 이정은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멘토들이 현직 예술가들로 구성돼 프로그램의 내용이 탄탄하게 짜여졌다.

'공연프로듀서의 길'을 주제로 시작된 김옥경 PD의 첫 강좌는 강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석해 강사의 성장과정, 성공과 실패의 과정, 여러 가지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질문을 주고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기존 신청접수 외에도 최대 40명까지 참여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중식 비용 5만원 별도 납부)이다. 단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진아트센터(061-434-8555, art827@daum.net)에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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