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전라남도지회 제22회 전남회원전
한국서예협회 전라남도지회 제22회 전남회원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1.13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원서예작품 강진아트홀에서 전시회 가져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서예협회 제22회 전남회원전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7일까지 열린 전남회원전에는 전남지회 10개 시·군 회원 210명의 한글, 전서, 예서, 문인화 등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송홍범 회원의 사람은 사랑하고 공경하고 일에는 열심히 하라는 뜻이 담긴 행초서 애경사작품이 전시되었다. 또 문인식 회원의 문인화, 정홍군 회원의 전서체 율곡선생시, 원용호 지회장의 현대서예, 윤철상 회원의 산중의 비오는 밤 풍경을 읊은시 행초서 산중우 등 작품 만남이 이뤄졌다.

한국서예협회 전라남도지회는 지난 1993년 한국서예문화발전을 위해서 전남서예가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현재 10개시·군 회원 250여명이 활동중이며 전남회원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원용호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옥같은 작품을 내 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남지역 서예를 포함해 전남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