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벌써 다음 캠프가 기대돼요"
"선생님, 벌써 다음 캠프가 기대돼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7.01.06 2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초 2016 독서토론 겨울캠프

도암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지난달 30일 '2016. 독서·토론 겨울캠프'를 운영했다. 교내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원, 학생 및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성·지성·감성·건강을 주제로 한 4개의 테마 부스와 'Book! 숨바꼭질!', '내 고장 핀 버튼 제작하기'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독서·토론 캠프 담당 김지영 교사는 "모든 아이들이 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 친구, 학교생활, 내 고장 강진을 소재로 한 책을 선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보다 쉽고 재미있는 독서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아이들의 자발적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토론 캠프에 참가한 3학년 최주현 학생은 "책에 강진 무위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서 신기했고, 동생, 형, 누나와 모둠이 되어 부스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