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한원횡 총경, 안산 단원경찰서장 취임
지역출신 한원횡 총경, 안산 단원경찰서장 취임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6.12.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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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한원횡(44)총경이 지난 15일 안산 단원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한 서장은 강진읍 교촌리 출생으로 강진동초교(14회)를 졸업했으며 광주 광덕고를 거쳐 고려대학교와 동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법고시(44회)출신인 한 서장은 지난 2005년 경정 임용 후 경찰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부산청 수사과장을 지냈다. 이어 서울청 성북서, 구로서, 동작서 등에서 수사·형사과장을 거쳤다. 이후 지난 2015년도 총경으로 승진했고 이후 전남지방경찰청 제2부 수사1과장, 인천청 제2부 수사 1과장을 역임했다.
 
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경찰력 행사로 법 질서를 확립하고 주민과 협력을 통해 민생치안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조직화합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 서장은 읍 신풍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한태두씨와 최의순씨 사이에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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