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봉사자 되겠다"
"내 고장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봉사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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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제43대 최 혁 회장

오는 8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갖는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43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최 혁(49·도암농협)신임회장.

최 회장은 "강진상록회 단체는 수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신조에 따라 우리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역대회장들의 뜻을 잘 이어 40여년 강진상록회의 역사를 더욱 계승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은 "1976년 내고장의 발전 개척과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시작한 강진상록회는 환경보전단체의 이름에 걸맞게 지역 곳곳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며 "공익을 우선으로 불우이웃돕기·저소득층 집 청소·장학금 전달·내고장 가꾸기 등의 사업도 갖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 회장은 "상록회는 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말 도움이 절실한 지역의 저소득가정·장애인가정을 발굴하여 연탄봉사를 가질 생각이다"며 "회원들과 봉사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고 봉사참여 파급효과를 높이는 캠페인도 전개하려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회원 모두가 내가 봉사단체를 이끌어 간다는 한마음으로 함께해주면 고맙겠다"며 "강진상록회가 고장의 발전을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회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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