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강진방문의 해 시작됐다
[사설1] 강진방문의 해 시작됐다
  • 강진신문
  • 승인 2016.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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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출범식이 열렸다. 민관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민과 관이 하나가 돼 강진 방문의 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협력과 성공을 다짐하는 행사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민관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이 강진 방문의 해를 세상에 알리는 출범식에 참여했다. 민관 협력 퍼포먼스로 참석자 전원이 추진위원회 5개 분과를 의미하는 5색 손수건을 서로 묶어주며 화합을 다졌다. 성공적인 출범식이었다.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는 강진청자와 영랑시인, 다산 유적 등 기존자원에 최근 4년 동안 새롭게 발굴한 문화관광 자원, 우수한 친환경 농수축산물, 감성과 넉넉한 인심까지 모든 강점자원을 모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라고 말할수 있다. 강진군은 이를 문화감성마케팅으로 디자인해 국내외 경제불황속에서도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민 소득증대로 연결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민관 추진위원회는 기획홍보, 기반조성, 프로그램운영, 민관협력, 소득경영의 총 5개 분과 83명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 12월 31일까지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 및 체계적인 준비와 주요 정책 심의·의결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강진군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총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민관 추진위원회가 앞에서 끌어주고 주민들이 모두 힘을 합해 노력한다면 내년 강진에는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농수특산물이 팔려나가게 된다. 내년을 위해 힘을 모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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