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영랑 테마 파크 조성
[기고] 영랑 테마 파크 조성
  • 강진신문
  • 승인 2016.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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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환 ㅣ 전 자유총연맹 지부장

강진군은 오감통, 마량 놀토 토요시장, 가우도 짚트랙, 강진 갈대축제 등으로 과거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에 효과가 있었으나.
 
이에 멈추지 말고 먼 훗날 강진의 미래 발전을 위해 깜짝 놀랄 만한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새로운 발전 계획을 실행할 때라 보여 진다.
 
인근 장흥군에서는 억불산의 잘 가꾸어진 편백 숲을 이용한 펜션, 보성의 녹차 밭 및 제암산 철쭉꽃 축제, 영암의 기찬랜드, 함평의 나비축제 및 국화축제는 모두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이용해 경관과 어우러져 대대적인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우리 강진군도 접근성이 좋은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이웃 군을 벤치마킹하여 전국적인 관광 자원을 만들 필요가 있다.
 
현재 보은산(북산) 임도 1쉼터에서 3쉼터 구간의 하단 부위를 5개년 계획 정도로 영랑 파크(군립공원) 조성을 하고 세계 모란 공원과 연계 현재 보은 산에 식재되어 있는 리기다 소나무를 연차적으로 수종 갱신하고 있다.
 
진해 군항제에 버금가는 왕벚나무 30그루 정도를 식재하고 부대 시설로 숲속 야외 공연장, 호수공원, 시비 등 각종 위락 및 편의 시설을 만들고 동성리 사의재 쪽에서 4차선 진입 도로 개설, 대형 주차장을 설치, 봄, 여름, 서남부권 유명 관광지로 조성해야한다.
 
또 숲속 야외 공연장에서 전국 단위 영랑 문학제 행사를 갖도록 하며 기존 전통 문화재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행사와 어우러져 강진을 널리 알리고 후진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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