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일반부, 청소년부 총 34개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농악·민요·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가졌다.
대회에서 사초 갯제팀은 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14일날 전주민이 모여 재앙 없는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해 오는 유래를 시연해 전통민속예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함께 용왕신께 어민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조업할 때 안전하게 만선으로 귀어해 달라는 축문을 구하고 한해 풍어와 무탈을 기원하는 갯제 등을 시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