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초갯제팀, 제42회 전남민속예축제 장려상 수상
사초갯제팀, 제42회 전남민속예축제 장려상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10.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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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곡성군이 주최한 제42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사초갯제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일반부, 청소년부 총 34개 민속예술팀이 참가해 농악·민요·민속놀이 등 전통민속예술 경연을 가졌다.
 
대회에서 사초 갯제팀은 는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인 음력 1월14일날 전주민이 모여 재앙 없는 풍어와 무사고를 기원해 오는 유래를 시연해 전통민속예술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함께 용왕신께 어민들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조업할 때 안전하게 만선으로 귀어해 달라는 축문을 구하고 한해 풍어와 무탈을 기원하는 갯제 등을 시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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