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종사자 13개 대표 간담회, 친절·스마일 강조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음식업소, 숙박업소, 교통종사자, 시장상인회 등 13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친절서비스 분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업에 종사한 서비스업 친절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각 분야 환대 서비스 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구체적인 실천과제로는 외식업중앙회강진군지부에서는 종사원 명찰착용, 위생복, 위생모, 앞치마 착용, 잔반사용 금지, 숙박업소에서 숙박요금게시, 불건전 광고물제거, 침구류 청결유지, 운수업 종사자는 승하차시 인사하기, 시장상인회에서는 원산지표시, 상가주변 꽃 화분 물주기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대서비스에 대해 최우선 과제로 결정했다.
외식업중앙회강진군지부 문막래 대표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자산은 무엇보다도 군민이고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자세"라며 "친절을 최우선 과제로 음식업소에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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