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위해 마량면 마량리 소재 마량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의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마량시장 옆에 자리한 마량 119 지역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크고 작은 각종 화재와 구조 등에 많은 활동을 했다. 그러나 시가지 안쪽에 위치해 출동에 어려움을 느껴 이번 청사를 신축하고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새로 준공된 마량 119지역대는 강진군이 군비 9천만원을 투입해 1,121㎡ 부지를 확보하고 전남도가 3억9천4백만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214㎡ 2층 1동의 건물을 신축해 이전했다.
마량 119지역대는 마량면과 대구면 2개 지역의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더 큰 역할로 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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