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동문회 발전, 우리 손으로 만들자"
"모교·동문회 발전, 우리 손으로 만들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9.02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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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강진중학교 한마음잔치... 동문 등 300여명 한자리

지난달 27일 열린 2016년 강진중학교 한마음잔치에서 강진중 19회 졸업기수부터 36회 기수 동문들이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문들의 화합의 장을 이루는 2016년 강진중학교 한마음잔치가 지난 27일 군동면 석교 둔치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진중총동문회가 주관해 열린 강진중 한마음잔치에는 19회 졸업기수부터 36회기수 동문 300여명이 함께해 즐거운 한마당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강진중 동문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목을 도모하고 모교·지역사회·동문회 발전을 갖고자 동문화합 밑그림을 그려 강진중학교 한마음잔치가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감사패가 전해졌다. 강진중총동문회 동문간 친목도모와 헌신적 열정을 아끼지 않은 제26회 최규달, 제31회 김연수 동문에게 전동문의 감사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식 후에는 34회기수가 선후배 동문들이 즐거운 식사자리가 되도록 현장주방에서 닭백숙 등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35회기수는 주방보조를 맡아 음식을 나르며 동문모두가 흐뭇하게 점심을 나누도록 하였다.

식후에는 19기수대표가 출전한 강진중동문회 한마음잔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무대에는 각 기수대표가 출전해 춤과 노래실력이 발휘되었고 대상은 24회 김영배 동문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34회 최순아 씨, 장려상을 27회 박용택, 35회 김대중 동문이 받았다.
 
또한 행사에는 동문들이 후원한 세탁기, 쿠쿠밥솥, 전자레인지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강진중학교총동문회에서는 매년 모교졸업식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봄철 각 기수별 동문가족이 함께하는 체육행사, 18~36회 정례모임, 모교 활성화방안 토론 등을 가져온다.
 
김치형 회장은 "역대회장들이 동문회 기반을 잘 닦아 준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강진중총동문회 한마음잔치 행사를 치루게 되었다"며 "1회부터 17회 선배들까지도 참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고, 모처럼 만난 선후배가 정담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치형 총동문회장, 강진원 군수

28회 기수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0회 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고 있다.

35회기수 회원들이 기수를 대표해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동문을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

각 기수 대표가 출전한 노래자랑에서 선후배가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문회원들이 점심으로 대접할 닭백숙을 만들고 있다.

최규달, 김연수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경품을 각 기수에 골고루 배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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