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지난 3일 청자촌 일원에서 경찰협력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을 상대로 '음주운전예방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회원들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주 및 졸음운전 근절에 대한 리플릿과 키홀더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회원들은 이날 홍보활동과 더불어 교통정리를 병행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유윤상 서장은 "경찰에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협력단체와 관광객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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