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강진 농수특산물 '품질좋고 값도 싸고'
[특집] 강진 농수특산물 '품질좋고 값도 싸고'
  • 강진신문
  • 승인 2016.08.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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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특집_강진의 특산물

제44회 강진청자축제 향토물산특별전...관내 20개업체 100여개 품목 염가 할인판매

제44회 청자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축제에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나 농산물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하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강진향토물산특별전에는 강진 농수특산물 100여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특별전에서는 시중가격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시음, 시식코너를 통해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 과채류

한마음토마토에서 대추토마토를 선보이고 있다. 750g 1천500원, 2㎏ 5천원에 단맛이 나는 길죽한 대추토마토를 판매한다.

탐진들에서는 소포장 파프리카를 판매한다. 봉지3개로 4천원, 2㎏ 1만2천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지역대표 농산물인 여주도 판매한다.

천지해 영어법인에서 생여주는 1㎏ 5천원, 건여주 100g 7천원, 여주환 200g 2만5천원, 여주차 50g 1만원에 관광객들에 판매하고 있다. 올바른농원에서는 무화과 음료와 무화과 잼을 판매한다. 음료는 400㎖ 2천원, 잼은 550g 8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산다움 농업법인에서는 토마토, 블루베리 등 생과일 주스를 3천500원~4천원 판매한다.

● 곡류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쌀과 잡곡류는 전국에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다산청정미에서는 유기농쌀을 비롯해 갈색쌀, 찰흑미, 까망보리쌀과 참께, 약콩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유기농쌀 4㎏ 1만6천원, 갈색쌀 2㎏ 1만4천원에 판매된다. 잡곡은 대부분 1㎏단위로 1만원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서리태 9천원, 보리쌀 3천원, 약콩 7천원 정도에 살수 있다.

덕룡산아랫동네 법인에서는 찰귀리와 잡곡세트를 준비했다. 찰귀리 1㎏ 6천원, 잡곡세트는 4종(2㎏), 6종(3㎏), 8종(4㎏)로 각각 1만8천원, 2만8천원, 3만8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 전통음식
강진전통된장법인과 강진된장영농법인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콩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된장은 1㎏ 1만3천원~1만5천원, 2㎏ 2만4천원~3만원에 판매되고 전통간장은 6천원~1만5천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고추장은 1㎏ 1만3천원에 판매된다.
 
자연그대로 영농법인에서는 조청을 선보이고 있다. 황칠조청, 우슬조청, 작약조청, 여주조청, 어성초조청으로 엄선된 재료로 감칠맛나는 조청을 만들었다. 가격은 각각 600g포장으로 1만5천원에 판매된다.

● 버섯
청림농원에서는 표고조미료 100g 7천200원, 동고 100g 6천800원, 표고채 100g 7천200원, 영지버섯 100g 1만2천원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품질 높은 상품들로 명절에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는 강진버섯 상품이다. 버섯향기에서는 말린 목이버섯이 50g 6천원, 말린 노루궁뎅이 버섯 70g 2만원에 버섯을 구입할 수 있다.

청자골강진표고농장에서는 음식에 바로 넣어먹는 생표고를 상품 1㎏ 1만원에 판매하고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는 생표고 특품은 1㎏ 1만3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 수산물
청정해역 강진만을 두고 있는 강진에서는 다양한 해초류 상품이 생산된다. 미항건어물에서는 미역귀 300g 8천원, 새우 200g 9천원, 홍합 300g 9천원, 소멸치 1.5㎏ 2만원 등에 각각 판매된다.

황금물산은 가닥미역 320g 1만8천원, 미역 150g 7천원, 다시마 250g 8천원, 돌김 50매 7천원에 판매한다.

삼덕수산에서는 즉석식품으로 개발된 매생이탕을 판매한다. 30g 10개들이 매생이탕은 2만5천원에 판매되고 매생이 떡국은 2봉(320g) 5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매생이탕 선물세트는 4만원에 판매된다.

● 한과
산다움농업법인에서는 전통음식 한과와 떡 등을 내놓고 있다.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뽕잎, 파래 등을 이용해 색깔을 내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약과 1팩에 4천원, 쌀강정 1봉 4천원에 판매하고 오메기떡, 찹쌀떡, 모시잎송편 등도 각각 1팩에 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간단한 소포장으로 축제장에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수 있도록 만들었다.
 
술안주로도 인기높은 부각도 판매한다. 김부각은 1팩에 4천원, 유과도 1팩에 4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 전통주
축제에서 색다른 지역 전통주를 구입하는 것도 좋다. 병영주조장에서는 유기농쌀을 이용해 만든 유기농막걸리는 750㎖ 2천원에 판매한다.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유기농 막걸리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쌀을 이용해 만든 설성동동주와 설성막걸리도 1천원~2천원에 판매된다.
 
전국 대회와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또주는 750㎖ 2만3천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병영소주도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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